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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위로가 되어준 여수 언니 '나의 봄날인 너에게'

by goyj4298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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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언니 정혜영이 발매한 '나의 봄날인 너에게'는 저의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 책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힘들고 지칠 때 저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일 수 있지만, 오늘 내용에서는 여수 언니 정혜영이 발매한 '나의 봄날인 너에게'라는 책의 간단한 소개와 책을 읽고 위로받았던 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소개

 

  • 제목: 나의 봄날인 너에게
  • 저자: 여수 언니(정혜영)
  • 발매일: 2023년 4월 26일
  • 줄거리: '나의 봄날인 너에게'는 일상의 감정과 특별한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여수 언니 정혜영 작가의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사소한 순간 속에서 느껴지는 행복과 위로를 통해 독자가 삶 속에서 소중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수언니는 따스한 문체로 독자들에게 마치 편지를 쓰듯 인생의 소소한 기쁨과 아픔을 이야기하며, 힘든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2. 힘든 날 위로가 되어준 '나의 봄날인 너에게'

 

저는 이제 고작 20대일 뿐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정상을 하며 힘든 시련들을 혼자 묵묵히 버텨왔습니다. 사춘기가 오기 시작하면서 엇나가기 시작했고, 우울증이 오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악순환까지 발생하게 되었죠.

 

이런 저에게 여수 언니 정혜영이라는 먹방 유튜버를 알게 되었어요. 평소 위가 좋지 않아 음식 먹는 걸 좋아하지만 마음껏 즐기지 못해 먹방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곤 하였는데, 여수 언니의 먹방은 저에게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보여주는 걸 넘어 깊은 공감을 주었습니다. 영상에서 언니가 이야기해 주는 삶에 대한 솔직하고 따뜻한 말들이 우울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저에게 매번 위로가 되었고, 저를 매번 지탱해 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 저의 최애인 유튜버인 여수 언니가 책을 낸다는 소식을 듣고, 주저 없이 책을 구매하였죠. 저는 '너의 봄날인 너에게'를 읽으면서 정말 큰 힘을 얻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글을 읽는 동안 옆에서 조곤조곤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을 받으면서요. 책 속에서 언니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 속에서도 행복을 찾는 법을 이야기하며, 실수나 아픔조차도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작을 전해주었습니다. 언니가 남겨준 문구들이 마치 저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고, 제가 스스로를 더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 주었지요.

나를 사랑하는 일에는 제철이 없다

 

'나를 사랑하는 일에는 제철이 없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글귀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 글귀를 보고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저는 자주 자신을 깎아내리고,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존재라 여겨왔어요. 그런 생각에 갇혀 살다 보니 스스로에게 더 가혹해졌고, 점점 자신을 멀리하는 기분까지 들더라고요.

 

이 글귀를 보고 나서부턴 나 자신을 사랑하는 데에는 특정 시기나 조건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들게 해 주었고, 마치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도 된다고 그리고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나 자신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지금의 나도 충분히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 달으면서 나를 조금 더 이해하고 아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앞으로는 스스로에게 더 따뜻한 시선을 보내며, 자신을 조금씩 사랑하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차분하게 마음이 정리되는 기분이었고, 지나치던 일상의 작은 기쁜들에 눈을 돌리게 되면서 마음속에 작은 희망이 피어나는 걸 느꼈습니다. 우울했던 순간들을 위로하고 저만이 봄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해 준 '나의 봄날인 너에게'를 발매해 준 여수 언니 정혜영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3. 책 속에서 전하는 여수 언니의 마음

 

이 책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시련과 그 속에서 얻는 위로를 다룬 에세이입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정혜영은 평범한 일상과 소소한 즐거움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건네고자 이 책을 써 내려갔습니다. 삶의 어려움이 꽃샘추위처럼 일시적인 시련일 뿐, 궁극적으로 봄날 같은 따스함이 언제나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을 충분히 아끼고, 자기 자신에게 친절할 때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변화를 준다는' 깨달음을 공유하며, 자신의 삶을 돌보는 방법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아를 존중하는 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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