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의 현재와 내일: 아쉬움 속 빛나는 성과

시카고 컵스는  MLB에서 가장 유명한 팀 중 하나로, 상심과 승리로 가득 찬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충성스러운 팬심과 유명한 리글리 필드로 알려진 시카고 컵스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108년간 이어진 월드 시리즈 가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2016에서 최송 승리를 거두면서 스포츠 역사에 대한 획을 그었습니다. 오늘은 시카고 컵스의 역사, 주요 선수들, 미래, 성과까지 컵스만의 독특한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컵스 저주 풀기: 역사적인 2016년 승리

시카고 컵스는 '염소의 저주'로 오랫동안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는 1945년 월드 시리즈 경기 도중 자신의 애완 염소가 다른 팬들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리글리 필드를 떠나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생겼습니다. 컵스가 다시는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는 선언을 하였는데, 이 선언은 70년 넘게 이어져갔습니다. 그동안 컵스는 몇 차례의 위기와 비통함을 겪게 되었고, 가장 악명 높은 순간은 2003년에 발생한, NLCS에 대한 편의 간섭으로 인해 저주받은 평판이 더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2016년 시카고 컵스는 드디어 이 저주를 끝내고 스릴 7경기 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이기면서 108년 만에 첫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하면서, 팬들에게 안도와 기쁨을 선사해 주었고, 전 세계에서 오랜 시간 고생한 컵스를 위해서 마지막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리글리 필드: 컵스의 상징적인 홈구장

시카고 컵스의 상징적인 홈구장 리글리 필드는 'Friendly Confines'라고도 불리며 MLB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서 가장 상징적인 야구장 중 하나입니다. 1914년 개장한 리글리는 보스턴의 펜위이 파크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된 MLB 경기장입니다.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벽돌 외야 벽과 수동 점수판, 도시 주변 환경으로 인해 야구팬들에게 독특하고 특별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리글리 경기에 참석하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설정하고, 현대 스포츠 시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양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독특한 전통으로는 컵스가 승리할 때마다 휘날리는 'W' 깃발입니다. 홈에서 승리한 후 파란색 'W'가 표시된 흰색 깃발이 점수판 위에 게양이 되며, 이는 컵스의 승리를 상징하는 오랜 전통입니다.

 

선수들의 빛나는 성과, 팀 완성도에 대한 2024 컵스의 아쉬움

시카고 컵스는 2024 한 해 동안 83승 79패의 성적을 거두며 내셔널 리그중부 지구에서 2위를 기록하였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시즌 내낸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하며 팬들에게 희망을 남겼습니다. 특히 눈에 띄게 활약한 몇몇의 성수들은 팀의 성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습니다. 그중 이안 햅은 153 경기에서 25 홈런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한 해 동안 컵스의 타자로서 활약했습니다. 그는 많은 홈런을 치고, 86 타점과 13 도루로 공격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비록 243 타율로 높지는 않았지만, 이안 햅이 보여준 파워와 꾸준함은 컵스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세이야 스즈키는 283의 타율과 함께 21 홈런, 73 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중견수로 활약을 했습니다. 16 도루를 통해 주루에서도 가치를 증명하였으며 꾸준한 기여 덕분에 시즌 중반까지도 좋은 성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시카고 컵스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니코 호너와 댄스비 스완슨이 있습니다. 호너는 151 경기에서 273의 타율과 31 도루로 공격을 이끌어갔고, 스완슨 또한 16 홈런과 66 타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큰 활약을 보였습니다. 두 선수는 비록 큰 파워를 가진 타자는 아니었지만 꾸준함과 수비 능력은 팀에게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한편, 시카고 컵스의 유망주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 마이클 부쉬는 21 홈런과 65 타점을 기록하였고, 다가올 시즌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152 경기에 출전하며 248의 타율과 함께 컵스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타자 중에서는 두드러지게 활약성을 보여준 이마나가 쇼타는 15승 3패라는 기록을 하며 선발진을 안정시켰고, 2.91이라는 평균자책점과 174 탈삼진을 기록하여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켜냈으며, 지속적인 활약 덕분에 유지를 할 수 있었지만 불펜의 기복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게 됩니다. 시카고 컵스는 개인적인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보였지만 팀의 전반적인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하였습니다.